자연광과 유연성이 만나는 사무공간

준 렁 우의 혁신적인 오피스 디자인

준 렁 우가 디자인한 '라이트 앤 레스'는 전통적인 사무실 배치를 뒤집어, 조명과 어두운 구석에 초점을 맞춘 개방형 사무공간을 창출했다. 중앙에 식물이 자라는 안뜰을 설치해 자연광을 활용하고, 테마별 영역을 유연하게 설계하여 강의, 행사, 명상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.

이 디자인은 세 개의 큰 곡선을 사용하여 레이아웃을 구성한다. 전통적인 수직 파티션 대신 가능한 한 공간을 개방적으로 유지하여 자연스러운 순환을 만들어내며, 이는 로비, 회의실, 사무 영역에 독특한 분위기를 부여하고 유연성과 이동성을 강조한다.

실내 벽면은 표준 흰 벽을 대체하는 특별한 페인트로 마감되어 있으며, 색상 비율에 따라 여섯 단계의 색상이 적용되어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. 바닥은 눈에 즐거운 따뜻한 목재 무늬가 있는 고품질의 내마모성 및 스크래치 방지 석재 플라스틱 복합재로 마감되어 있다.

총 면적 254.5제곱미터의 빈 집을 활용한 이 사이트는 로비, 회의실, 사무 영역, 명상 공간, 복합 공간을 포함하는 개방형 계획을 포함한다. 각 영역의 주제를 정의하는 세 개의 곡선은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, 다양한 활동을 위한 넓은 다목적 공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확장한다.

사용자 피드백은 특히 혁신적인 공간 계획과 디테일링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다. 특히 화장실에서 목재 무늬 그릴을 바라보는 시점의 잘 설계된 비율과 규모는 사용자의 안전감을 향상시켰다. 충분한 수납 공간과 완벽한 사무용 장비는 직원들의 업무 요구를 충족시킨다.

이 프로젝트는 중립적인 색상과 목재 요소, 그라데이션 색 블록을 사용하여 따뜻함과 자연을 표현한다. 넓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문은 밝은 햇빛을 방 안으로 끌어들인다. 개방형 계획은 공간을 넓고 막힘없이 만든다. 곡선형 벽은 좁은 공간의 혼잡함을 없애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우아함을 보여준다. 투명한 유리로 둘러싸인 생기 넘치는 식물 영역은 사무실의 하이라이트다. 이 공간은 직원들이 업무와 삶에 대한 열정을 자유로운 자세와 편안한 미소로 보여줄 수 있게 한다.